매일헬스뉴트리션 ‘오스트라라이프’, 호주 산양유 국내 최다 함유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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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헬스뉴트리션 ‘오스트라라이프’, 호주 산양유 국내 최다 함유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 출시
  • 이경호 기자
  • 승인 2024.08.0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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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자회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대표 박석준)이 고령자를 위한 맞춤 영양식 브랜드 ‘오스트라라이프(AUSTRALIFE)’ 런칭과 함께 국내 최다 산양유를 함유한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을 출시하며 시니어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오스트라라이프’는 천혜의 자연 환경에서 누리는 건강하고 균형 있는 호주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브랜드로서 한국 시니어 소비자들을 위한 맞춤 영양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한 ‘오스트라라이프’는 식약처가 규정하는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 유형에 맞춰 전문적인 영양설계를 바탕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은 기존에 영양조절과 보충에 집중한 환자용 영양조제식과는 달리 65세 이상 고령자에게 특히 요구되는 비타민D, 칼슘 함량 보강 및 영양소 6종 추가 등 꼼꼼한 영양 설계가 필수적으로 포함된다.

이러한 기준에 맞춰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셀렉스의 단백질 영양설계 노하우를 기반으로 시니어 맞춤 프리미엄 영양식 ‘오스트라라이프’를 탄탄하게 설계했다. 고령자 필수 영양 섭취를 위해 프리미엄 원료인 '호주 산양유’의 영양(고품질 단백질)을 기본으로 알파-리놀렌산, 오메가3(EPA+DHA 30mg), 식이섬유 등을 균형 있게 배합하고 15종의 비타민과 미네랄까지 담았다.

특히 국내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 중 호주산 산양전지분유의 함량이 최다로 함유된 제품으로, 고령층의 영양 보충은 물론 소화흡수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산양유 단백질은 전 세계 원유 생산량의 약 2.4%밖에 안 되는 귀한 산양의 원유로 만든 프리미엄 단백질로, 그 구조가 산모의 모유와 유사해 소화가 편하고 흡수율이 높으며 비타민, 미네랄, 필수 아미노산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

‘오스트라라이프’의 제품 용량은 360g이며, 하루에 한 번 적정량(약 130 mL)의 물 혹은 우유나 두유 등에 분말 3스푼(36g)을 넣어 먹으면 균형 잡힌 영양 한끼를 간편하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 제품 구매는 셀렉스 공식몰과 셀렉스 네이버 직영스토어 등 다양한 온라인 판매채널에서 가능하다.

매일헬스뉴트리션 관계자는 "나이가 들수록 특별한 질환이 없더라도 신체 기능 저하 혹은 만성질환 등으로 영양소 섭취가 부족해지기 쉬워,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시니어 맞춤 영양식 시장도 좀 더 전문화되는 추세”라며 “이번 ‘오스트라라이프’ 제품은 국내 시니어 시장 공략과 함께 해외 진출까지 고려해 선보인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일헬스뉴트리션은 매일유업의 자회사로 지난 2018년부터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셀렉스 단백질 제품’을 출시하며 국내 최초로 성인영양식 시장을 개척했으며, 2021년 10월 분사했다. 셀렉스는 성인영양식 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고객맞춤형 평생 건강관리를 제공하며 생애 주기를 함께하는 건강관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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