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2024 서울국제주얼리컨퍼런스(2024 Seoul International Jewelry Conference)’가 오는 11일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개최된다.
주얼리 예보(Jewelry Forecast)를 대주제로 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태국 제니타 티라우라차이 명사의 ‘주얼리 트렌드와 산업의 전망’, 일본 츠토무 타카다 명사의 ‘진주의 세계적 상표명에 대한 GIA 서비스’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한국의 유명 스타일리스트 배선영 대표의 ‘패션의 완성, 주얼리 스타일링과 트렌드’에 관한 강연도 펼쳐진다.
올해 컨퍼런스는 현장 방문이 어려운 참가자의 편의를 돕기 위해 전체 강연을 유튜브로 생중계 예정이다. 지난달 20일부터 무료 사전 등록이 시작되었으며, 행사 당일 컨퍼런스 유튜브 링크에 접속하여 온라인 참가도 가능하다.
서울주얼리지원센터는 “매년 개최되는 주얼리 주간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이 K-주얼리와 더욱 가까워지고 주얼리산업이 서로 소통하며, 서울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경호 기자 newswellkorea1@newsw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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