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4월 한 달간 46개사의 상장주식 2억1209만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풀린다.
‘의무보유등록’이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처분이 제한되도록 예탁결제원에 전자 등록하는 것을 뜻한다. 최대주주 등의 소유주식 처분에 따른 주가 급락으로부터 일반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다.
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에서 6개사 1089만주, 코스닥시장에서 40개사 2억120만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 수 상위 3개사는 ▲골드앤에스(2400만주) ▲에스씨아이평가정보(2011만주) ▲지아이텍(1995만주)이다. 총발행 주식 수 대비 해제 주식 상위 3개사는 ▲씨유테크(69.38%) ▲한싹(65.02%) ▲워트(64.58%)이다.
이경호 기자 newswellkorea1@newsw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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