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메디컬·엠오티·에르코스농업회사법인’ 코스닥 상장 첫 관문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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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메디컬·엠오티·에르코스농업회사법인’ 코스닥 상장 첫 관문 통과
  • 이경호 기자
  • 승인 2024.09.0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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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러, 일회용 한방침 등 의료용 기기 제조업을 영위하는 ‘동방메디컬’이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사진은 지난해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AMSC 2023’에 참가한 동방메디컬. /사진=동방메디컬
필러, 일회용 한방침 등 의료용 기기 제조업을 영위하는 ‘동방메디컬’이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사진은 지난해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AMSC 2023’에 참가한 동방메디컬. /사진=동방메디컬

5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동방메디컬 ▲엠오티 ▲에르코스농업회사법인 등 3개사가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이 가운데 에르코스농업회사법인은 키움제6호스팩과 합병을 통한 상장을 추진한다.

2014년 세워진 ‘동방메디컬’은 필러, 일회용 한방침 등 의료용 기기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908억7500만원, 영업이익 164억7700만원, 순이익 97억34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87억4800만원으로, 김근식 대표(57.1%) 외 1인이 57.7%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2019년 세워진 ‘엠오티’는 이차전지 생산 자동화 설비 등 그 외 기타특수목적용 기계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737억3000만원, 영업이익 43억400만원, 순이익 26억49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48억8900만원으로, 마점래 대표(55.6%) 외 8명이 63.8%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자료=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2014년 세워진 ‘에르코스농업회사법인’은 영유아 식품 등 기타 식품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330억1500만원, 영업이익 30억8400만원, 순이익 4억34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31억3800만원으로, 김슬기 대표(57.3%) 외 6명이 93.1%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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