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밥이라서 좋다’ 신제품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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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 ‘밥이라서 좋다’ 신제품 2종 출시
  • 김명자 기자
  • 승인 2015.07.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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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의 인기 간편밥 ‘밥이라서 좋다’가 전자레인지 조리형 컵 볶음밥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매콤한 맛이 일품인 ‘불낙볶음밥’과 부드러운 리조또 본연의 풍미를 살린 ‘버섯크림리조또’가 그 주인공이다.
 
새롭게 선보인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전자레인지 하나로 간단히 즉석 볶음밥 요리가 되는 점이다. 그러면서도 고슬고슬한 밥알의 식감을 잘 살리기 위해, 밥을 바람으로 빠르게 건조시킨 후 고온에서 로스팅하는 청정원만의 NCT공법을 적용했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불낙볶음밥은 청정원의 매콤한 고추장 소스에 낙지베이스와 해물농축액을 더해 입맛 당기는 낙지 볶음의 풍미를 살린 제품이다. 적당히 자극적인 매콤함이 무더위로 잃은 입맛까지 살려줄 수 있다. 반면, 버섯크림리조또는 화이트크림에 크림버터, 치즈분말 등을 넣어 부드러운 리조또 본연의 맛을 재현했다. 여기에 구운 양송이버섯을 넣어 은은한 버섯 향까지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열량도 한 컵에 330㎉에 그쳐, 칼로리에 대한 부담도 적은 편이다.
 
두 제품의 조리방법도 간편하다. 용기 안 표시 선까지 물을 넣은 후 내용물을 잘 섞어 뚜껑을 얹고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하면 된다. 이때 넣는 물은 뜨거운 물과 찬물 모두 상관없다. 단, 뜨거운 물은 3분30초, 찬물은 이보다 조금 더 긴 5분만 돌려주면 된다. 
 
청정원 밥이라서 좋다 담당 김선희 과장은 “컵라면처럼 즐기는 컵 국밥류가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어, 전자레인지 조리형 볶음밥도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 며 “간단히 한끼를 해결해야 하거나 휴가철 나들이에서 즐길 수 있는 식량으로 권장되는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제품의 가격은 마트가 기준으로 각 2,950원이다.
청정원_밥이라서 좋다 2종.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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