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미금속·세미파이브 신고식, ‘이재명 관련주’ 형지엘리트는 로봇주? [뉴스톡 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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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미금속·세미파이브 신고식, ‘이재명 관련주’ 형지엘리트는 로봇주? [뉴스톡 웰스톡]
  • 김성훈 기자
  • 승인 2025.12.2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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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주식시장 마감을 하루 앞둔 29일에는 로봇 관련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이미지=클립아트코리아
2025년 주식시장 마감을 하루 앞둔 29일에는 로봇 관련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이미지=클립아트코리아

2025년 주식시장 마감을 하루 앞둔 29일, 나란히 상장한 두 종목이 모두 상승 신고식을 치렀다. 이날 IBKS제22호스팩과 합병을 통해 상장한 금강공업 관계회사 ‘삼미금속’(012210)은 쩜상(개장하자마자 상한가)과 함께 상한가인 1만3230원에 첫 거래를 마쳤다.

1977년 세워진 삼미금속은 금속 소재 기반 초대형 제품 제조 기술력과 자체 생산시설을 바탕으로 자동차·조선·중장비·원전·방산 등 다양한 산업 내 핵심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세계 1위 중장비 기업 ‘캐터필러’와 ‘에버런스’, HD현대중공업, 두산에너빌리티 등 각 산업 선도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최근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도 방산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앞서 일반공모 청약에서 967.6대 1의 경쟁률로, 15조6751억원의 청약 증거금을 모은 글로벌 인공지능(AI) 맞춤형 반도체(ASIC) 전문 ‘세미파이브’(490470)도 공모가격(2만4000원)보다 15.21% 뛴 2만7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2019년 세워진 세미파이브는 오픈소스 기반 반도체 설계 회사인 미국 사이파이브(SiFive)의 한국지사에서 출발했다. 팹리스, 디바이스 세트업체(OEM) 대상으로 AI 반도체 사양 정의부터 로직 설계, 제품 생산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AI ASIC 솔루션을 제공한다. 2020년 57억원이던 신규 수주 금액은 지난해 1000억원으로 약 17배 급증했다.

29일 상장 종목 및 상한가 종목.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29일 상장 종목 및 상한가 종목.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이날 ▲계양전기 ▲계양전기우 ▲형지엘리트 ▲한화갤러리아우 ▲인탑스 ▲라온테크 ▲삼보모터스 ▲남선알미우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현대트랜시스와 로보틱스 모듈 상품 공급 계약 체결 효과가 이어지고 있는 계양전기와 우선주는 2연상을 달렸다.

선거철마다 ‘이재명 관련주’로 떠오르는 형지엘리트는 주력 사업인 워크웨어 분야에 AI 로봇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사업 계획을 공식화했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지난 20일 국제 로봇·AI 콘퍼런스(RAAI 2025)에 참석한 최준호 형지엘리트 대표는 최 대표는 현장에서 세계적인 AI 로봇 분야 권위자 등을 만나 실질적인 ‘시니어 웨어러블 로봇’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오늘도 양 주식시장은 함께 웃었다. 코스피지수는 90.88p(2.20%) 뛴 4220.56을 기록했고, 코스닥은 12.92p(1.40%) 오른 932.59로 장을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5원 급락한 1429.8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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