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워킹화’ 비싸다고 잘 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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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워킹화’ 비싸다고 잘 오를까
  • 이경호 기자
  • 승인 2024.11.1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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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이창우, 이미지 출처=이미지투데이
/그래픽=이창우, 이미지 출처=이미지투데이

1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8개 브랜드의 아웃도어 워킹화 품질 비교 결과, 제품별로 기능성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험 대상 제품은 ▲네파(카이트) ▲노스페이스(시에라) ▲디스커버리익스페디션(버킷 마운틴LT) ▲머렐(모압 3) ▲밀레(디맥스 ST-301) ▲아이더(오르공 v3) ▲컬럼비아(벤슨 와이드핏) ▲케이투(휘스트) 등이다.

발바닥 압력은 밀레 1개 제품, 무릎 피로도는 밀레와 컬럼비아 2개 제품, 충격 흡수 및 추진력은 노스페이스·머렐·아이더 등 3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끄럼저항은 노스페이스·디스커버리익스페디션·머렐·컬럼비아 등 4개 제품이 우수했다. 네파와 케이투 2개 제품은 기능성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양호한 결과를 받았다.

다만, 튼튼한 정도인 내구성은 제품 간 차이가 있었다. 겉창과 겉감(갑피)의 접착 부위가 튼튼함은 네파·노스페이스·밀레·컬럼비아 등 4개 제품, 겉창의 마모 정도는 노스페이스·머렐 등 2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양호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특히 “깔창을 1만회 마모한 결과, 모 소재를 사용한 노스페이스 제품은 변색과 마모가 발생했고, 머렐·컬럼비아 제품은 색이 변했다”라고 설명했다.

남성 소비자 30명이 직접 신발을 신은 뒤 만족도를 평가한 결과에선 컬럼비아 제품이 5점 만점에 4.1점, 케이투가 3.9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재생 폴리에스터 등의 재생 소재를 사용한 제품은 노스페이스·컬럼비아 제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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