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차이커뮤니케이션 ▲아이비젼웍스 ▲넥스트바이오메디컬 ▲뱅크웨어글로벌 등 4개사가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이 가운데 차이커뮤니케이션과 아이비전웍스는 각각 한국제11호, 하나금융24호스팩과 합병을 통한 상장이다.
2004년 세워진 ‘차이커뮤니케이션’은 광고 대행, 광고물 작성 등 광고업을 영위하고 있다.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564억200만원, 영업이익 86억500만원, 순이익 72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49억7300만원으로, 최영섭 대표(71.0%) 외 1명이 73.8%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2015년 세워진 ‘아이비젼웍스’는 이차전지 검사시스템 및 검사시스템 설치 셋업 용역 등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232억4200만원, 영업이익 27억7100만원, 순이익 26억69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29억5600만원으로, 이돈행 대표(30.67%) 외 6인이 36.15%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2014년 세워진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내시경용 지혈제, 혈관색전 미립구 등 의료용 기기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48억8200만원, 영업손실 52억2600만원, 순손실 75억22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34억8900만원으로, 길기재 대표가 35.9%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2010년 세워진 ‘뱅크웨어글로벌’은 국내외 은행 및 금융기업 대상 코어뱅킹 소프트웨어 등 컴퓨터 프로그래밍, 시스템 통합 및 관리업을 영위하고 있다.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729억1400만원, 영업손실 45억5600만원, 순손실 79억29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42억7900만원으로, 이경조 대표(21.2%) 외 5명이 37.4%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