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광고대행 전문기업인 ‘매드업’(0039P0)이 공모가(8000원)보다 26.00% 상승한 1만80원에 첫 거래를 마쳤다.
2015년 1월에 세워진 매드업의 업종은 광고업으로 분류된다. 이주민·이동호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되며, 주요 제품은 디지털 마케팅 AI에이전트, 솔루션 기반 광고대행 등이다.
매드업은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502억3400만원, 영업이익 85억4500만원, 당기순이익 77억59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18억7500만원으로, 공모 후 발행주식총수 기준 이주민 대표(24.5%) 외 3인이 40.9%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매드업은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AI 에이전트 'LEVER Xpert' 고도화를 위한 AI 설비 투자 ▲전문 인력 채용 ▲북미 법인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확대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앞서 이주민 매드업 대표이사는 "매드업의 성장성과 비전에 공감해 주신 투자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상장과 유니콘브릿지 사업 선정을 발판으로 글로벌 마케팅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AI 마케팅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드업은 지난달 23일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이 주관하는 ‘2026년 유니콘브릿지’ 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유니콘브릿지는 혁신성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딥테크 기업을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기부의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는 글로벌 시장 개척자금 최대 16억원과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기업당 최대 200억원의 특별보증 등이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