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올해 신입직원 154명을 채용하고, 9일 대구 본사에서 임용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입직원들은 본사 및 사업소 배치 후 3개월간의 수습 기간을 거쳐 가스공사에서 꿈을 펼치게 된다.

이날 임용식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첫 출근한 신입직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최 사장은 “가스공사는 국민께 따뜻한 온기와 밝은 빛을 제공함으로써 편익 증진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며 “신입직원들은 국민께 봉사한다는 소명의식과 큰 자부심을 가지고 가스공사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취업 지원 대상자, 경력 단절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우대 점수를 부여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열린 채용을 지속해 오고 있다.

또한 면접전형 불합격자에게도 강·약점 분석 보고서를 제공해 이들이 본인의 강점을 강화하고, 약점을 보완해 취업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석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