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나우로보틱스 ▲케이비제31호기업인수목적㈜(KB제31호스팩) 등 2개사가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했다.
대신증권과 IM증권이 함께 상장을 주선하는 ‘나우로보틱스’는 로봇 자동화 시스템, 산업용 로봇, E.O.A.T 등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104억600만원, 영업손실 54억7100만원, 순손실 45억87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49억8600만원이다.
KB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KB제31호스팩’은 기업의 인수와 합병만을 목적으로 설립한 명목상 회사로, 3년 안에 합병하지 않으면 상장이 폐지된다. KB제31호스팩의 총자산은 26억원, 총부채는 21억1700만원, 자기자본은 4억8300만원, 액면가는 100원이다.
이경호 기자 newswellkorea1@newsw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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