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미국 코로나 재확산 수혜주’ 셀리드 2연상, 유일무이 상한가 [뉴스톡 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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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미국 코로나 재확산 수혜주’ 셀리드 2연상, 유일무이 상한가 [뉴스톡 웰스톡]
  • 이경호 기자
  • 승인 2024.07.2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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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 미국 등지에서 신종 코로나 변이가 확산하면서 진단키트주 등이 코로나19 재확산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최근 일본, 미국 등지에서 신종 코로나 변이가 확산하면서 진단키트주 등이 코로나19 재확산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코로나19 백신 관련 기술로 미국과 러시아에서 특허 등록을 마친 ‘셀리드’ 주가가 2연상을 내달렸다. 24일 코스닥시장에서 셀리드(299660)는 가격제한폭(29.98%)까지 오르며 29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셀리드는 코로나 백신 ‘AdCLD-CoV19-1 OMI’에 적용된 독자적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 기술에 대한 미국과 러시아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전날 밝혔다.

2006년 세워진 셀리드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연구실에서 출발, 세포 기반 면역 치료백신 및 감염성질환 예방백신 개발 바이오벤처 기업이다. 현재 항암 면역 치료백신 기반 ‘CeliVax’와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기반 감염병 예방백신 ‘Ad5/35’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셀리드 주가 추이. /자료=한국거래소
셀리드 주가 추이. /자료=한국거래소

한편 일본,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신종 코로나 변이 ‘kp.3’가 확산세를 나타내면서 진단키트주 등이 코로나 재확산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일본은 10주 연속 코로나 환자가 늘고 있으며, 미국도 조 바이든 대통령이 감염되는 등 코로나 확진자 증가 추세다.

오늘 양 주식시장은 희비가 갈렸다. 코스피지수는 15.58p(0.56%) 내린 2758.71을 기록했고, 코스닥은 2.13p(0.26%) 오른 814.25로 거래를 마쳤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4원 내린 1383.8원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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